Wednesday, December 30, 2020

오늘은 2020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 해는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해이지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오르간 곡 중에 BTS와 연관 된 곡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제가 언제부터 BTS 알게 됬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저에게 BTS 아느냐고 물었어요.  저는 스페인에 살고 있었고, 스페인 사람이 물어보았기 때문에 스페인 가수인가 라고 생각했지요.  모른다고 했더니, 한국 보이밴드라는 거예요. 

그런가 하고 지나쳤는데,  하루는유투브영상들을 보고 있다가 문득 스페인 친구의 말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BTS라고 찾아봤지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듯이 안본 사람은 있지만, 사람들 없다고, 저는 이후 저의 엄청난 시간들이 BTS에게로 바쳐기 시작했어요.  ㅋㅋ  문론 계속되고 있지요.  ㅎㅎ

저는 BTS아미는 아닙니다.  그냥 엄청난 시간을 BTS 음악을 듣거나, 관계된 영상들을 보거나, 콘서트에 관심이 있거나 그런 일종의 소극적 팬인데요.  일종의 BTS 문화를 엄청 소비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BTS 중에 눈물이라는 곡이 있어요.  그리고  곡이 데미안이라는 책과 관련이 있다는 아실거예요.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유투부에서 데미안, BTS 이렇게 입력하시면 금방 알수 있으실 거예요.  자료가 무궁 무진 합니다

저도, BTS 많은 BTS 좋와하는 젊은이들 처럼 데미안을 제가 중학교 읽었던 같은데요.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서 영상을 보면서 너무가 신기했어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같은느낌이었죠. 

근데, 혹시 영상 중에서 슈가가 오르간을 치는 장면을 기억하세요?   음악 영상 3/2즈음에서 있는데요,  RM 풍선이 날아가게 두면서 데미안에서 인용한 문구를 읇은 바로 다음에 나오는데요.  물론 우리는 여기에서 풍선이 자아를 상징하는 새의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다는 알지요. 


"He, too was a seducer; he, too, tied me to that second, evil, bad world, and I no longer wanted to have anything to do with it."

어쨋던, 장면 바로 다음에  제가 좋아하는 오르간 중의 하나인 북스테후드의 파사칼리아의 시작 부분이 나오는데요, 저는 처음에 슈가가 오르간에 앉아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다음에 곡이북스테후드의 파사칼리아라서 놀랐습니다.  


곡은 RM 인용하듯이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통해서 악의 세계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 있을 거라던 믿음과는 달리 데미안은 하나의 혼동의 세계에서 다른 차원의 혼돈의 세계로 문을 매개였음을 깨닫게 후에,  목사의 아들인 푸리토리우스를 통해서 선악으로 구분되는 세계가 아닌 자신의 자아의 성찰로 세상을 보게시작하는  단계로의 전이에서 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BTS의 피 땀 눈물 영상에 이 곡이 들어가 있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비디오 영상 창작자들의 데미안의 이해도와 눈물에 대한 가사, 그리고 BTS 성장 포인트를 이해하고 있을 아니라 개념적이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세가지를 창작적으로 통합하여 구체적이면서 동시에 추상적인 비디오를 있다는 데에 대해서 아주 놀랐습니다.   대중 문화와 클래식 문화의 구분은 어디에 있을까요?

헤르만 헤세는 3명의 작곡가 이름을 소설에서 말하는데요, Bach, Reger,그리고 파사칼리아를 작곡한 Buxtehude입니다.    바흐는 너무나 유명한 음악가이죠.   클래식음악에 관심이 없어도 이름들은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헤르만 헷세가 Brahms Beethoven 언급하는 대신 3 독일 음악가를 Buxtehude 에서 Bach 그리고 Reger 연결시킨게 인상깊었습니다.   





Buxtehude  Bach 에게 영향을 많이 작곡가 입니다.   Bach 20살의 젊은 청년이 었을때 그가 일하는 Arnstadt 교회에서 휴가를 얻어 Buxtehude 보기 위해서 Luebeck까지가서 휴가 기간에 돌아 오지 못해서 감옥에 일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여기에 곁들여 당시에는 후계자가 스승의 딸과 결혼하는 관례가 있었던 모양인데, Bach 결혼하지 않고 감옥에 알면서도 Arnstadt 돌아온데에 대해서 Buxtehude 딸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유명한 이야기거리도 같이 전해지지요. 

Buxtehude 파사칼리아는 Bach에게 자신의 파사칼리아를 작곡하게하는 영감을 곡입니다. 곡이 매력적인 이유는 제가 유투브에서 스페인 바로크 음악중 Folia 설명하면서 말했듯이 테마가 만들어졌고, 그리고 위에 변주가 만들어진 경우입니다.  문론 이렇게 건조하게 설명할 없는 무언가가 더해져서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는 곡이 됩니다.  


북스테후드의 파사칼리아 들어보겠습니다.